블로그 2026년 8월 21일
질염이 자꾸 재발한다면 — 균형이 무너진 것이지, 위생 문제가 아닙니다
의료 감수 이승환 대표원장
"나았다 싶으면 또 생기고, 약을 먹어도 금방 재발해요."
질 내부는 락토바실러스 같은 유익균이 젖산을 만들어 산성 환경을 유지하면서 외부 세균 침입을 막는 정교한 방어 구조입니다.
이 균형이 흔들릴 때 질염이 생깁니다.
| 유형 | 특징 | 주요 원인 |
|---|---|---|
| 세균성 질염 | 회백색 분비물·생선 비린내 | 혐기성 세균 과증식, 유익균 감소 |
| 칸디다 질염 | 하얀 덩어리·심한 가려움 | 항생제 오남용·면역 저하 |
| 트리코모나스 질염 | 황록색·거품 동반 | 성접촉 전파, 파트너 동시 치료 필요 |
| 위축성 질염 | 건조·화농성 분비물 |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 |
항생제 내성이 생기거나 내분비 질환이 동반된 경우 약물만으로 완전한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한의학에서는 습(濕)·습열(濕熱)·비신양허(脾腎虛) 등으로 변증하고, 면역 환경을 전체적으로 다스리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.